대입소식
요즘 반도체계약학과 관련 소식과 과학기술원 관련 소식이 잦네요. 이번에는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에 반도체 계약학과가 추가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5월 30일에 4개 과기원(KAIST 지스트 디지스트 유니스트)의 총장과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삼성전자/SK하이닉스/DB하이텍/네메시스 사장, 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등이 KAIST에서 반도체 핵심 인력 양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해요.
간담회의 목적은 2023년부터 과기원에서 반도체 핵심 인력을 연 200명 이상 양성하는 것에 대한 것이었다는데요. KAIST는 이미 2023학년부터 100명을 모집하는 것을 공지했고, 아마 2024학년도에 지스트 20명, 디지스트 50명, 유니스트 30명이 추가될 것 같습니다.
이공계특성화대학의 반도체 계약학과는 올해 KAIST 100명 포스텍 40명에 이어 2024부터 지스트와 디지스트, 유니스트의 인원까지 합류하면 5개교 240명 체제가 될 예정입니다.
이들 과기원은 대학원 신설도 함께 검토중인데, 지스트와 디지스트는 당장 올해부터 반도체대학원 또는 반도체 전공 설치를 검토하고 있고, 이미 산학협력 대학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KAIST와 UNIST는 이를 확대하는 형식으로 석박사 과정의 반도체학과 확대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라고 합니다. 과기원은 이를 통해 연간 220명 수준의 석박사 인력배출을 향후 5년 내 500명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하네요.
관련 소식을 아래 기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사 출처 : 베리타스 알파
기사 제목 : 4대 과기원 반도체계약학과 200명되나..'올해 KAIST 100명에 내년 DGIST50명 UNIST30명 지스트20명'
기사 전문 보기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416675